안녕하세요. 산토끼입니다.
토토사이트 이용을 함에 있어서 승리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내용입니다.
승리확률과 배당률을 제시하는 오즈메이커(Odds maker)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스포츠토토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바로 ‘배당률’이 아닐까 싶습니다. 승무패 중 특정 결과값을 맞췄다고 했을 때, 배당률에 따라 수익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익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배당률’은 스포츠토토를 주최하는 베팅업체나 게임에 참여하는 사람 모두에게 중요한 요소입니다. 업체는 잘못된 배당률 계산으로 회사에 큰 손실을 가져와서 안 되고 지나치게 짠 배당률로 스포츠토토를 이용하는 고객이 떠나가게 해서도 안 됩니다. 스포츠토토에 관련된 이해 관계자 모두가 만족스러운 결과를 낼 수 있어야 하는데요.
이때 ‘배당률’을 결정짓는 사람을 오즈메이커(Odds maker)라고 부릅니다. 말 그대로 배당(Odds)을 만드는 사람(Maker)이죠. 이들을 부르는 또다른 이름으로는 스포츠북 라이터(Sportsbook Writer)가 있습니다.
이들은 스포츠 베팅업체 또는 먹튀검증업체에 소속되어 고정배당률(Fixed Odds) 경기의 배당률을 결정합니다. 오즈메이커가 배당률을 잘 조율하는 것으로 회사나 고객 모두 큰 손실을 보지 않게 됩니다. 배당률을 적절하게 조절하지 못하게 되면 회사는 큰 손해를 보거나 고객이 이탈하는 일이 생깁니다. 그래서 오즈메이커는 회사와 고객 사이의 줄다리기를 잘해서 서로에게 득과 실을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 도입된 고정식 배당률 게임은 ‘프로토’입니다. 프로토는 최소 2경기부터 10경기까지 홈팀의 승무패, 양 팀의 득점 합에 관해 언더, 오버를 맞히는 게임입니다. 프로토에서 다루는 스포츠는 축구, 야구, 농구, 배구로 선택한 경기의 결과값을 맞추게 되면 경기의 배당률과 구매 금액을 곱해 계산합니다.
프로토 배당 단위는 0.01단위로 시작하는 데 ‘0.01’이라는 숫자만 보면 그다지 크지 않은 숫자에 불과하지만, 스포츠토토의 전체 단위 규모의 0.01이라는 숫자를 고려한다면 상당히 큰 액수에 해당합니다. 즉, 오즈메이커의 잘못된 판단과 실수는 회사에 큰 손실을 가져오게 됩니다. 반대로 회사의 이익만 생각한다면, 돈을 잃은 고객이 쉽게 이탈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겠죠.
따라서 오즈메이커는 최종 배당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여러 가지 요소를 꼼꼼하고 디테일하게 고려할 수밖에 없습니다. 각각 진행되는 경기에 관해 팀 전력 분석은 물론 최근 팀 내 상황과 선수별 경고 누적 상황, 이탈, 상대 전적, 경기장 상태 등 여러 변수를 고려해서 각 팀의 승무패 상황을 예측하고 그 결과의 확률을 결정합니다. 상당히 복잡한 요소들이 고려된 확률값으로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게다가 평일, 주말 구분 없이 밤낮으로 일해야 하는 직업적 특성을 고려한다면 오즈메이커의 일이 더욱더 쉽게 느껴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야근을 밥 먹듯이 하고 경기가 많은 날에는 집에 못가는 일도 많다고 합니다. 그들에겐 1분 1초가 다르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배당률’이라는 복잡한 확률을 하루에도 엄청난 양을 풀어내야 하기 때문에 오즈케이커는 상당히 고학력, 고스펙을 갖춘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스포츠를 잘 알아야 하는 건 물론이고 각종 자료를 읽을 줄 알아야 하므로 외국어에 능통하고 숫자에도 강해야 합니다. 게다가 스포츠토토에 베팅하는 유저들의 심리도 어느 정도 읽을 줄 알아야 하므로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오즈메이커가 되곤 합니다. 숫자에만 강한 것이 아닌 각각의 전공 분야가 다 다르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오즈메이커가 무작정 고객의 돈을 잃게 만드는 건 아닙니다. 승패 확률과 환급금 사이를 적절하게 균형 맞춰가는 일을 하는 것으로 이미 정해진 법정 환급률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무작정 스포츠토토 업체측의 이해나 특정 사람들이 이해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닌 법적으로 정해진 기준에 맞춰 환급률이 유지되도록 관리합니다.
그러므로 오즈메이커에 대한 오해나 나쁜 시선보다는 그들에게 맡겨진 일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봐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오즈메이커의 중립적인 역할이 회사의 큰 손실을 막고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환급금 지급 환경을 만들 수 있으므로 오히려 건강하고 안정적인 스포츠토토 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산토끼가 준비한 내용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감사합니다. ㅎ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ㅂㅂ2~~